제주도립미술관은 10월 4일(토) 오후 4시, 미술관 로비에서 “화음프로젝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화음프로젝트는 미술작품과 현대음악의 교감으로,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음악을 연주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4회를 맞는다. 화음프로젝트는 제주도립미술관을 시작으로, 서울미술관, 대전시립미술관, 대구미술관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 올해 첫 공연인 이번 공연에서는 제주출신의 김만수 화백과 작곡가 백영은과 김지윤(바이올린), 에르완 리샤(비올라), 이헬렌(첼로) 3명의 연주가가 김만수 화백의 <정물화평도>에서 영감을 받은 창작초연을 포함하여 총 3곡을 연주한다.
? 서귀포 출신인 김만수 화백은 현대적 색채화로 한국적 감성과 민족주체성을 알리는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온 작가로 한국의 혼을 민화를 통해 표현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김만수 화백의 <정물화평도>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프로그램 개요》
- 일 시 : 2014. 10. 4(토), 오후 4시
- 장 소 : 제주도립미술관 로비
- 연주곡
백영은 화음프로젝트 Op. 48, ‘저 산 너머...’ (Cello Solo)
Beethoven ‘Serenade’ for String Trio in D Major, Op.8 (Violin,
Viola, Cello)
백영은 화음프로젝트 Op. 128, 현악삼중주와 타악기를 위한 ‘정물화평도’ (초연) (Violin, Viola, Cello, Percu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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